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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 배우면서 한 달 살기 좋은 도시 BEST 3 (아이와 함께 떠나요!)

by 별의별 이야기 2025. 2. 20.

 

싱가포르 공원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아이들 모습

 
아이와 함께 떠나는 여름방학 한 달 살기는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, 영어 교육과 현지 문화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. 하지만 어디에서 살아야 아이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고, 부모도 만족할 만한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?
오늘은 영어를 배우면서도 살기 좋은 도시 3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 이 도시들은 안전한 치안, 우수한 교육 환경,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가 있어 아이와 함께 한 달 동안 살아보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.


1. 싱가포르 – 글로벌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영어 익히기

 

🔹 싱가포르가 좋은 이유

싱가포르는 영어가 공용어로 사용되며, 다양한 인종(중국계, 말레이계, 인도계)이 공존하는 다문화 환경 덕분에 글로벌 감각을 익히기에 적합한 곳입니다. 또한, 안전한 치안과 깨끗한 생활환경 덕분에 가족 단위 한 달 살기에 최적입니다.
 

🔹  장점

  • 공용어가 영어라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음
  • 국제학교 단기 등록 및 여름방학 영어 캠프 운영
  • 자연 속 학습, 과학관, 박물관, 문화 체험 기회 풍부
  • 치안이 안전하고 도시 환경이 깨끗함

🔹  단점

  • 생활비와 교육비다른 동남아 국가보다 비쌈
  • 작은 도시라서 한 달 동안 여행할 장소가 한정적
  • 도시 내 여행지는 적지만, 주변 국가(말레이시아, 인도네시아 등)로 이동이 쉬워 연계 여행 가능

🔹  추천 프로그램 및 장소

  • British Council Singapore – 영국문화원에서 다양한 연령과 수준을 위한 영어 프로그램 운영
  • Canadian International School (CIS) –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캠프와 단기 프로그램 제공
  • 싱가포르 사이언스 센터 – 과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 학습장
  • 센토사 섬 & 싱가포르 동물원 – 자연과 동물을 직접 체험하며 영어 실습 가능

2.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– 다문화 환경에서 영어와 글로벌 감각 키우기

 

🔹  쿠알라룸푸르가 좋은 이유

말레이시아는 영어 사용률이 높고, 다문화적인 환경 덕분에 다양한 문화와 글로벌 감각을 익히기에 좋습니다. 또한, 국제학교에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지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.
 

🔹  장점

  • 다양한 인종과 함께하는 영어 학습 환경으로 글로벌 감각 향상 가능
  • 국제학교 단기 유학 프로그램 운영
  • 생활비와 교육비가 싱가포르보다 저렴함

🔹  단점

  • 음식이 향신료가 강해 한국 아이들에게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음
  • 대중교통이 불편하여 택시(Grab) 이용이 필요

🔹  추천 프로그램 및 장소

  • Sayfol International School – 국제 학생들을 위한 단기 프로그램 제공
  • KLCC 공원 & 페트로나스 타워 – 아이들과 함께 영어 간판 읽기 및 현지인과 소통 연습
  • 국립 박물관 & 바투 동굴 – 말레이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장소, 영어 가이드 투어 가능

3. 캐나다 밴쿠버 – 자연 속에서 영어를 배우는 최고의 환경

 

🔹  밴쿠버가 좋은 이유

캐나다는 영어 교육의 본고장이며, 밴쿠버는 깨끗한 공기와 안전한 환경, 우수한 교육 시스템 덕분에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로 손꼽힙니다. 또한,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스트레스 없이 영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.
 

🔹  장점

  •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가족 단위로 생활하기 좋음
  • 도서관, 커뮤니티 센터 등에서 무료 영어 수업 제공
  • 박물관, 사이언스 센터, 자연 탐방교육적인 활동 풍부

🔹  단점

  • 생활비가 비싸기 때문에 예산을 잘 계획해야 함
  • 비자 문제가 있어 6개월 이상 체류 시 학생비자가 필요

🔹  추천 프로그램 및 장소

  • Vancouver Public Library – 다양한 무료 영어 수업과 아이들을 위한 동화 읽기 행사 제공
  • Science World – 과학을 영어로 배우는 체험 학습장
  • 스탠리 파크 &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 – 자연 속에서 영어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
  • 밴쿠버 단기 스쿨링 및 영어 캠프 – 오전에는 영어 학원에서 공부하고, 오후에는 현지 사립학교에서 스쿨링을 경험하는 프로그램 운영. 방과 후 활동 및 주말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음

☞  예상 한 달 살기 비용 비교

숙박비(한 달), 식비, 교육비(어학원, 국제학교 등), 기타 생활비를 고려한 총 예상 비용

도시숙박비식비교육비기타 생활비총 예상 비용
싱가포르100~300만 원70~100만 원200~500만 원50~100만 원420~1,000만 원
쿠알라룸푸르100~250만 원50~80만 원100~300만 원40~80만 원290~710만 원
밴쿠버350~600만 원100~150만 원250~600만 원70~150만 원770~1,600만 원

* 식비, 생활비는 생활 방식, 식습관, 소비 패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 😀


벤쿠버 사이언스 월드

 
아이와 함께 떠나는 여름방학 한 달 살기는 영어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입니다.

  • 안전하고 수준 높은 환경에서 영어를 배우고 싶다면? → 싱가포르
  • 다양한 문화 체험과 저렴한 비용을 원한다면? →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
  • 자연과 함께하며 영어를 배우고 싶다면? → 캐나다 밴쿠버

각 가족의 예산과 목표에 맞춰 최적의 여행지를 선택해, 아이의 영어 실력과 글로벌 감각을 동시에 키워보세요.